[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여는 신년음악회로 ‘조수미 신년 스페셜 콘서트’를 1월 13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고양문화재단의 뜻깊은 새해를 여는 무대이기도 하다.올해 신년음악회는 전 세계 무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오랜 기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 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들려주는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하여,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서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고양일보] 4월, 태권도의 뜨거운 함성이 고양시에 울려 퍼진다.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태권도에서 올림픽을 제외한 두 번째 상위등급 대회로 15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화, 환경, 경제, 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62개국, 972명의 선수단(참가 신청 기준)이 고양시에 모여 품새 기량을 뽐낸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고,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
[고양일보] 고양시가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문화의집, 고양문화원 등 공공 공연장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중앙재난대책본부가 28일 ‘수도권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의 한시저거 중단’을 긴급 발표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 등에서 그간 중단됐던 공연과 교육 등을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축소
2009년부터 시작돼 한 가수를 추모하는 단일 공연으로서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최장기, 최대 규모로 이미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잡은 <김광석 다시부르기>가 6월 1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무대를 시작으로 23일에는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 24일 창원KBS홀에서 열린다.7월에는 5일과 6일에 각각 호주(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김광석의 명곡을 통해 교민 위로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이제 아이돌을 넘어선 K-Pop의 또다른 면모를 전세계에 널리 알려 국위선양에 기여하고